"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노라" (고린도전서 13장 11절)
어린아이와 장성한 사람; 율법과 복음; 본질과 비본질...
마틴루터가 비텐베르크에 가서 신학공부를 시작하고 또 후에 강의를 하면서 발견하였던 그 복음의 내용은 면죄부 판매라는 당시 교회의 관행과 충돌하였다. 예수 그리스도 안에 계시된 사랑의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를 지신 성자 하나님이시다. 그 성자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에 우리는 죄로부터 그리고 죄책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은혜를 누리게 된다.
심지어 죄를 지억으니 지옥에 떨어져야 마땅하다며 사람을 속이는 악마의 간계에 대해서도 지옥에 가더라도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라면 갈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는 담대함이 믿음일 것이다.
그것이 어쩌면 장성한 사람의 생각이 아닐까? 더 이상 좋은 상태를 생각할 수 없는 최고의 안식처나 유토피아로서의 천국이 아니라, 나를 사랑하시고 내가 사랑하는 하나님과 함께 있는 곳이 천국이라는 확신이 장성한 사람의 믿음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.
장미빛과 핏빛은 사실 같은 색인데...
어떤 어른들이 보기에 핏빛인 그 색깔을 어떤 어린아이들은 장미빛으로만 보고 싶어한다.
수요일, 10월 07, 2009
피드 구독하기:
댓글 (Atom)
7월 12일 주일 설교 “고난의 의미를 발견하는 지혜”
카리타스나인 영성사연구소 7 월 12 일 주일 설교 “ 고난의 의미를 발견하는 지혜 ” 욥기 42:1-9 오늘도 예배의 자리에 모이신 여러분 한 분 한 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. 지난 주까지 역사서에 ...
-
Hello : Help
-
카리타스나인 영성사연구소 오늘도 예배의 자리에 모이신 여러분 한분 한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. 오늘은 순서에 따라서 역대하의 내용을 살펴봅니다 . 역대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 제국의 통제 하에 있었던 시기에 쓰여진 책으로서...
-
초기 기독교 공동체의 리더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Greek-Roman 문화권에서의 household leadership을 이해해야 한다. 왜냐하면, 초기 기독교 공동체는 가정을 중심으로 모였던 가정 교회였으며 (아마도 현재의 중국과 마찬가지로) ...
댓글 없음:
댓글 쓰기